Skip to content

조회 수 55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

*♡♣새해에는 이런 사람이♣♡*


평범하지만 가슴엔 별을
지닌 따뜻함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신뢰와 용기로써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해 주십시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월의
보름달만큼만 환하고 둥근 마음
나날이 새로 지어먹으며
밝고 맑게 살아가는
"희망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너무 튀지 않는 빛깔로
누구에게나 친구로 다가서는
이웃, 그러면서도 말보다는
행동이 뜨거운 진실로 앞서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오랜 기다림과 아픔의
열매인 마음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화해와 용서를 먼저 실천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날이 그날 같은 평범한 일상에서도
새롭게 이어지는 고마움이 기도가 되고,
작은 것에서도 의미를 찾아 지루함을 모르는
"기쁨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 이해인 수녀님- 옮겨온 글


  • ?
    관리자 2011.01.20 08:05
    그날이 그날같은 평범한 일상에서도 새롭게 이어지는 고마움이 기도가 되고,
    작은 것에서도 의미를 찾아 지루함을 모르는 "기쁨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아멘.

    -제가 만났던 아이를 위해 기도합니다..엄마를 아주 오랜시간동안 한번도 보지못했던 형, 그리고 엄마라는 말을 한번도 못해보고 자란 동생. 이 형제는 할머니와 살고 있었습니다. 방학이 되면 항상 배가고프다는 아이. 큰 아이는 자존심때문에 내색못하고, 작은 놈은 철이 없어 언제나 있는 그대로 ..전 내색못하는 큰 아이가 항상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엄마가 와서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인사도 못했는데....정말 다행이죠? 정말정말 잘된 일입니다. 그 아이에게 주어지는 삶의 시간들도 기쁨과 감사함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9 아름다운 공동체 1 관리자 2011.01.06 645
608 죄송해요,, 3 관리자 2011.01.08 780
607 언덕 관리자 2011.01.10 634
606 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느님 1 file 관리자 2011.01.11 563
605 예수님이 원하시는 세상 관리자 2011.01.12 705
604 오늘의 삶에 감사하라! 관리자 2011.01.13 633
603 '긍정' 이라는 도미노 관리자 2011.01.16 681
602 용서하는 용기, 용서받는 겸손 file 관리자 2011.01.18 637
» 새해에는 이런 사람이 1 관리자 2011.01.20 551
600 얼굴 표정이 마음입니다 file 관리자 2011.01.22 656
599 비우는 마음 1 관리자 2011.01.23 579
598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관리자 2011.01.25 561
597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 관리자 2011.01.29 707
596 성질 관리자 2011.02.01 584
59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유해욱 2011.02.02 673
594 사람들은... 관리자 2011.02.04 577
593 길 위에서 file 관리자 2011.02.07 627
592 내 마음의 풍경 / 안경애 관리자 2011.02.09 601
591 온전한 배려 관리자 2011.02.12 663
590 잡념과 메마름의 고통 관리자 2011.02.16 673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9 Next
/ 39
미사 시간 안내
평일
오전 06:30
화,목
오후 07:30
수,금
오전 10:00
주일
오후 03:30(초등)
오후 07:00(중고등)
오전 06:30
오전 10:30
 

교리 시간 안내
오후 08:00 저녁반
오전 10:30 오전반
오후 02:00 초등부
오후 08:00 중고등

52714 진주시 천수로 152번길 24 망경동성당
전화 : 055-756-5680 , 팩 스 : 055-756-5683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