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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날마다 새롭게 용서하는 용기
용서받는 겸손이라고
일기에 썼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없는 것은
용서가 없기 때문이라고
기쁨이 없는 것은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나직이 고백합니다.
 

수백 번 입으로 외우는 기도보다
한 번 크게 용서하는 행동이
더 힘있는 기도일 때도 많습니다
 

누가 나를 무시하고 오해해도
용서할 수 있기를
누가 나를 속이고 모욕해도
용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청하며 무릎을 꿇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용서하는 기쁨
용서받는 기쁨입니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할 때
세상은 아름답고 살맛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이 나를 사랑할 때
용서하는 기쁨과 용서받는 기쁨같이
세상이 우리를 즐겁게 할 것입니다

 

 

 -묵당 피정의 집 카페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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