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를 갖고
매일의 삶을 즐겨라!
삶의 속도를 줄이고
모든 것이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려라!
재촉하는 삶은
나를 증오하는 삶이라는 것이다.
한국인의 저력일지도
모르는 ‘빨리 빨리’ 철학은
그러나 우리에게서 ‘삶’을 빼앗아 갔다.
‘빨리 빨리’ 철학은
우리에게 ‘지금 이순간은 필요 없다.’
‘오직 다가올 미래만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결국 단 한 순간도
제대로 살지 못하며 시간만 ‘죽이고 있다.’
그러나 지금이 바로 영원이므로
현재를 인식하며 살아야 참 삶을 사는 것이다.
참고한 글“삶의 기술”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