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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가톨릭교회는 하느님이 한 분이면서 동시에 세 분이라고 가르칩니다.이른바 삼위일체의 신비입니다. 이에 따르면 성부와 성자, 성령 세 위격은 서로 구별되지만 동시에 하나입니다.

 

역설적인 내용이지만 가톨릭 신앙은 이같은 삼위일체에 대한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가톨릭교회 교리서234항에는 삼위일체는 다른 모든 신앙의 신비의 원천이며 가장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교리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성사를 받고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고백합니다.

 

신자로서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이라고 기도하는 성호경이 바로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에 대한 신앙고백입니다.

아울러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라는 믿음은 인류와 세상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202067일 삼종기도>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셨다'(요한 3,16) 이 말씀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세 위격의 활동이 모두 인류와 세상을 구원한다는 유일한 사랑의 계획이자 우리를 위한 구원계획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만 가톨릭교회는하느님의 삼위는 신성을 나누어 가지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가톨릭교회 교리서253항을 보면 각 위격은 저마다 완전한 하느님이라면서본성으로 한 하느님이라고 강조합니다.

이같은 삼위일체 신앙은 성부·성자·성령이 이루는 일치와 친교를 본받아 모든 신자들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일치된 공동체를 이룰 것을 제시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 202067일 삼종기도>

"바로 이것이 신앙입니다. 사랑이신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시고 우리를 성령 안에서 움직이게 하시는 사랑이신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만나주시도록 우리 자신을 내어 맡기며 그분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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