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주일 묵상: 갈라진 시대

by 尹若瑟 요셉 posted Jan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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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흔히 요즈음 세상을 ‘갈라진 시대’ 라고 합니다.
이웃과 갈라지고, 빈과 부로 갈라지고, 상과 하로 갈라지고, 넓게는 자연과 사람 사이도 갈라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갈라짐’의 뜻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사랑에 뿌리를 둔 인격적인 만남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격적 만남을 위해 해박한 지식이나 크고 거창한 그 무엇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정흥식 마르코 신부
                          2017-01-22 망경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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