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2주일 묵상: 희망

by 尹若瑟 요셉 posted Nov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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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인간은 어제와 내일을 묻는다. 의미를 캐묻는다.
인간은 희망을 먹고 산다 — 여러 가지 작은 희망 그리고 한가지 큰 희망을.  
나는 살아 있다는, 그리고 살려하는. 오직 삶을 위하여 정신을 차리고 있는 인간에게만 — 결코 모두가 그런 것도 아니다 —,
자기 존재의 깊은 근본과 일치하여 사는 사람에게만, 영원한 생명은 희망이 된다.

            정흥식 마르코 신부
                             2016-11-06 망경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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