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17주일 묵상: 둘도 없는 친구

by 尹若瑟 요셉 posted Jul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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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친구가 될 수 있는 사람만이 친구를 얻을 수 있다.
자기 자신을 마음대로 다루려는 자유로운 사람, 자기 자신을 내어 줄 차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신뢰할 수 있고, 그래서 친구도 그를 신뢰한다.
친구는 무엇이든지 청할 수 있고, 친구에게 무엇이나 다 준다.
그는 친구가 자기를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나 있다.
하느님은 주님이시다.
하느님은 홀로 크시다.
하느님은 권능과 영광을 가지고 계시다.
하느님은 또 친구 이시다.  필경은 둘도 없는 친구이시다.
우리는 하느님께 다가갈 수 있으며,
하느님은 우리에게 와 계신다.
그리고 우리를 필요로 하신다.

                     2016-07-24 정흥식 마르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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