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14주일 묵상: 순교와 박해

by 尹若瑟 요셉 posted Jul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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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연중 제 14주일 묵상: 순교와 박해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박해를 가하는 자들은 박해를 당하는 사람들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다.
박해자들은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순교자들은 무엇 때문에 또 무엇을 위하여 고통을 당하는지 알고 있다.
“나를 위하여 …… 증언을 하기 위하여” (마태 10, 18)
박해받는 사람들의 믿음은 박해자들에게 하나의 “증거”가 된다: 믿는 이를 고발하고 부끄럽게 하여 불안해 하는.
하느님의 힘은 약한 인간의 충실성과 사랑 속에서 드러나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