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헷세의 시 ‶행 복″

by 尹若瑟 요셉 posted Jul 29,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0||0행복을 바라고 찾아다니는 한
너는 행복을 누릴 만큼 자라지 못하고 있다.
네가 비록 바라는 것을 다 손에 넣었다 하더라도

잃어버린 것을 아까와 하고 한탄하고
목적을 위해 초조하게 애쓰는 한,
너는 아직 평화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있다.

모든 희망을 버리고
목적도 욕망도 다 버렸을 때
행복을 입에 담지 않을 때,

비로소 세상의 모든 일들이
네 마음에 걸리지 않게 될것이며,
너의 영혼은 안식을 얻을 것이다.

     2017-07-30  망경주보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