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한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밀양 명례성지! 심포지엄과 겹쳐 좋은 풍경을 100%만끽 못하였지만 대신 우리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심포지엄에 참석한 후 가시는 길, 차안에 계신 주교님께 친구들이 인사를 했더니 가시던 길 멈추고 내리셔서 하나하나 다 악수를 했답니다. 아이들에게는 또다른 경험이었겠죠? 우리 친구들 하루 일정으로 갔다온 신앙학교를 대신한 성지순례였지만 알차고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친구들 가슴속에 추억 한자락 또 남길 수 있게 되어 이 또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