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추모미사

by 김인구 posted Jun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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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지난 28일 토요일 저녁,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미사가 있었습니다.
세월호가 침몰된 날자가 지난 4월 16일이니, 벌써 2달반이 지났으나 이 참극은 아직도 진행형이네요.
이날 신자들은 모두 중고등부 학생들이 준비한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말미에 학생들과 성가대가 함께 준비한 세월호 추모노래 (임형주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 를 자료화면과 함께보니, 슬픔으로 눈물이 흐르네요.
주위 자매님들의  흐느끼는 울음소리도 들립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세월호 희생자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이들의 영혼을 구원해 주소서.
이들이 주님의 품에서 고통과 근심 없이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 주옵시고,
남아있는 희생자들의 유족들과 또한 생존자들도 보살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