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 제석봉 산행 (호산회 제26차, 2월 신년 정기산행)

by 인화야~(효주아네스) posted Feb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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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날    씨 : 맑음

1. 일     자 : 제26차 2월 정기산행 [2014년 2월 10일(월)]


2. 출     발 : 09시00분 망경성당 정원

3. 산 행 지 : 통영 제석봉(帝釋峰·279m)


4. 준 비 물 : 중식지참,간식,수통, 등 기타 각자준비.

5. 산행코스 : ☞ 진주
→ 통영고속 → 북통영 → 용봉사 →  -산행시작 → -(산행시간 3시간) (약 7.0KM, 산행시간 4시간 00분)



6. 회     비 : 10,000원









7. 교     통 : 성당차량 이용



  


※ 제
석봉(帝釋峰·279m)-발암산(鉢巖山·261m)은 이름 없는 산이라 얕보지 말 것이며, 높이가 낮다고 동네의 뒷산처럼 함부로 여기지도 말 일이다. 등산로 발을 디디면 소나무 숲 사이로 양탄자 같은 등산로가 끝없이 이어진다.


삼림의 바다에 뛰어든 듯 상쾌하다. 군데군데 바위 전망대는 환상적 조망을 펼쳐 보이고, 등산로 주변에는 갖가지 이름의 기암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의 지명도만 믿고 찾았다가 실망한 적이 있다면, 많은 인파에 시달려 파헤쳐진 계단이 지겹다면 자신 있게 권하고 싶은 산이 있다. 통영의 발암산(261m)과 제석봉(279m), '해발이 낮고 이름 없는 산은 볼거리가 없다'는 통념을 확 바꿔주기에 충분한 산이다.


통영 시내를 굽어 살피는 전망대 발암산과 제석봉은 통영시 광도면과 도산면을 경계로 하는 낮은 300m 이하 야산으로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를 좌측에서 우측으로 한바퀴 돌면서 바다와 통영시를 한눈에 조망하는 산으로 반나절 산행코스이다. 발암산은 스님의 밥그릇인 바리때와 같은 형상의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라 하여발암(鉢岩)산이라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