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
★ 날 씨 : 맑음
1. 일 자 : 제23차 11월 정기산행 [2013년 11월 11일(월)]
2. 출 발 : 09시00분 망경성당 정원
3. 산 행 지 : 광주 무등산 (무등산 [無等山] 1,187m)
4. 준 비 물 : 중식지참,간식,수통, 등 기타 각자준비.
5. 산행코스 : ☞ 진주→ 광주 → 늦재삼거리 → 동화사터 → 중봉 → 용추봉 → 전망대 → 서석대 → 정상(1189m)
→ 입석대 → 장불재 → 중머리재 → 증심사 (약 8.0KM, 산행시간 5시간 30분)
6. 회 비 : 10,000원
7. 교 통 : 성당차량 이용
※ 무등산 입석대(立石臺)는 거대한 돌기둥에 새겨져 있는 문구가 무엇인지 사뭇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무등산의 주상절리대는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을 때 수축되어 생기는 절리 중에 단면의 형태가 오각형이나 육각형의 기둥모양인 것을 말합니다.
무등산 주상절리는 약 7천만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서석대와 입석대 그리고 규봉암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승천암(昇天岩)은 옛날 이 부근의 암자에 무엇엔가 쫓기던 산양을 스님이 숨겨준 일이 있었는데 어느 날 스님의 꿈에 이무기가 나타나 산양을 잡아먹고 승천해야 하는데 네가 훼방을 놓았다며 만약 종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너라도 잡아먹어야겠다고 했는데, 얼마 후 난데없이 우렁찬 종소리가 들렸고 이무기는 곧장 스님을 풀어주고 승천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얽힌 바위라고 합니다.
무등산 천왕봉 (無等山 天王峰)은 무등산의 정상으로써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의 세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왕봉(1,187m)은 무등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무등산은 천년을 하루 같이 오늘도 빛고을 광주를 내려다 보고 있다.무등산이란 이름이 어디서 유래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은 아직 없다. 몇 가지 추정만 할 뿐이다. 애초 사용했던 이름 무당산이 비할 데 없이 높고 큰 산,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란 뜻에서 한자가‘당’에서‘등’으로 바뀌어 무등산이 되었다는 설이 그 중 가장 설득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