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조상 제사 예식 (설.명절)

||0||0(1) 차례 준비
► 집 안팎을 청소하고,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한다.(할 수 있는 한 고백 성사도 본다)
► 정성껏 차례상을 차리되 형식을 갖추려 하지 말고, 평소에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차린다.
► 차례상에는 촛불 2개와 꽃을 두며, 향을 피울 수도 있다.
► 벽에는 십자고상을 걸고 그 밑에 선조들의 사진을 모신다. 사진이 없으면 이름과
   세례명을 정성스럽게 써서 붙인다.

(2) 차례 예식
► 성호경
► 성가 50장 (야훼는 나의 목자)
► 독서(아래의 성서 중 하나를 택하여 읽는다.)
   [요한 15,1-12, 마태오 5,1-12, 로마 12,1-12, 에페소 5,6-20]
► 말씀나누기 : 성서 말씀을 듣고 느낀 점을 함께 이야기한다.
► 가장의 말씀 : (집안의 전통, 교훈 등과 가정의 여러 사정에 대하여 이야기하여 하느님의
                 말씀과 선조의 훈계 말씀에 따라 성실히 살아감에 대해 이야기한다.)
► 연도 : (돌아가신 조상님들을 기억하며 가톨릭 기도서 74쪽의 연도를 함께 바친다.    
          기도문 중의 "이 교우"를 "돌아 가신 조상들"로 바꾸면 된다)
► 신자들의 기도 : 참석한 가족들이 자유스럽게 기도한다.
► 성가 : 399장 (주님 안에 하나)
► 큰 절 : 모두 돌아가신 조상님들께 큰 절을 드린다.
► 식사 : (차례 음식을 나눈다. 식사는 가족 일치의 표현이요, 사랑의 나눔이다.    
         식사로 차례 예식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