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시기-정수진 세라피아

by 정수진 posted Mar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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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별로 착하지 않습니다. 성실하지도 않죠
순:
순전히 저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이지요.
시:
시기와 질투의 화신이기도 합니다.. 사돈이 논을 사면 배도 아프지요.
기:
기가막히지만 하느님은 이런 저를 사랑하신답니다.
믿을 수도 없고 믿어지지도 않습니다.

어느 날 만나게 된 하느님 사랑
이제야 보이더냐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